한양대학교 동문인 장근석과 하석진이 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06학번인 장근석과 기계공학과 00학번인 하석진은 오는 20일과 21일 한양대 내 행원파크에서 열리는 축제 '라운지 H'를 함께 진행한다. 두 사람은 행사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진해하며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낮에는 카페 공간을, 저녁에는 주점을 열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그 수익금 일부를 헌혈모금 등 사회공헌적 모금할동에 지원키로 했다. 헌혈증을 제시할 경우엔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