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6시간 눈뜨고 수중촬영에 도전

한혜진 ⓒ사진=인스타일

배우 한혜진이 이색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21일 한혜진이 패션지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선보이는 화보 세 컷을 공개했다.


이 화보는 모든 컷이 수중 촬영으로 진행된 독특한 콘셉트로 제주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최근 다양한 이미지의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한혜진은 이번 수중 촬영 작업에 대한 콘셉트 듣고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며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촬영인데다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도전해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한혜진은 6시간이 넘게 물속에서 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해야 하는 고난도의 촬영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며 "실제로는 전혀 수영을 전혀 못하지만 오히려 재미있게 분위기를 이끌어가면서 사진작가와의 작업을 즐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