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필리핀서 눈물 속 '봉사 활동'

길혜성 기자  |  2009.05.21 12:18


'무한걸스'가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귀국했다.

21일 '무한걸스' 측은 "송은이, 황보, 신봉선, 백보람, 정가은, 김신영 등 '무한걸스' 멤버들과 '정실장' 정석권씨가 지난 16일 필리핀으로 떠났다, 19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무한걸스' 측에 따르면 '무한걸스' 멤버들은 이번 필리핀 방문 기간 세부 섬의 쓰레기 마을이라는 곳에 도착,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미용 봉사는 물론 공연 및 옷과 풍선 등을 선물했다. 특히 최근 다른 방송 프로그램 촬영 중 손목을 다친 김신영은 깁스한 상태에서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무한걸스' 측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가지 못하고 쓰레기를 주운 돈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빈민가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에 눈물도 보였다"고 전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이번 필리핀 봉사 활동 모습은 22일과 29일 밤 11시 5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2주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