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공연 무대에서 처음으로 팬들에 자신의 아기를 공개한다.
이승철은 10집 발매를 기념해 22, 23일 이틀 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승철 측은 22일 오전 "오늘 공연 도중 이승철은 지난해 태어난 딸을 안고 무대에 오르기도 할 것"이라며 "이승철이 무대 위에서 아기를 팬들에 직접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승철은 지난해 7월 초 아내 박현정 씨와의 사이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다.
이승철은 최근 정규 10집을 발표, 요즘 타이틀곡 '손톱이 빠져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2009~2010 시즌의 전국 투어에도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