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의 송병준(49)대표가 20살 가량 나이차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 여성은 탤런트 이 모(30)씨로 알려졌다. 1999년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해 다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송병준 대표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며 “친한 사이라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송 대표는 드라마 음악 작곡가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잘생긴 외모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제작자로 변신, MBC '궁',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등 수많은 드라마를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