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노바디' 영어 버전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다.
현재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머물고 있는 원더걸스는 최근 미국의 뉴스채널인 NY1과 영상 인터뷰를 가졌다. 21일 오후(현지시각) 공개된 이 영상 인터뷰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은 능숙한 영어로, 미국 적응기 및 향후 포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의 소희는 "최근 '원더걸스' 영어 버전의 녹음을 마쳤다"며 "이 곡은 모타운 시절의 레트로 풍의 노래이며, 우리의 미국 데뷔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Y1 측은 이번 영상 인터뷰를 내보내기에 앞서 원더걸스 및 세븐, 비, 우타다 히카루 등 아시아 출신 가수들의 미국 진출 과정도 자세히 소개했다. NY1은 "미국의 차세대 스타는 아시아 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