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故여운계, 20대 지성미 물씬 풍기는 여인

김겨울 기자  |  2009.05.23 00:05


폐암 투병 중이던 탤런트 여운계(69)가 22일 오후 8시께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끝내 별세했다.

1940년 2월생인 고인은 수원에서 태어나 우수한 성적으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빼어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고 여운계는 1961년 대학 시절 연극반을 오가며 배우의 꿈을 키워 오다 연극 무대에 진출했다.


고인은 당시 박근형과 함께 '대학극의 2인'으로 불릴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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