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할리우드 리포터,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 발행 결정

칸(프랑스)=전형화 기자,   |  2009.05.23 17:39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미국의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제62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발행되는 할리우드 리포터 데일리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전문지인 할리우드 리포터가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를 발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부산국제영화제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특히 할리우드 리포터의 이 같은 결정은 2006년과 2007년 버라이어티가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를 발행하다 지난해 아시아지국을 철수한 끝에 데일리 발행을 포기한 것과 대조돼 눈길을 끈다.

칸을 찾은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그 만큼 세계 영화인이 주목한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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