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측 "'골미다' 악플관련 25일 수사 접수"

김수진 기자  |  2009.05.24 10:22
진재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진재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기자 진재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이하 '골미다') 하차와 관련, 악플러에 대한 사이버수사 의뢰 방침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재영측은 24일 "도 넘은 악플이 마치 기정사실화 되어 가더라.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은 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덧붙였다.

진재영 측은 "진재영은 계약이 만료돼 '골미다' 제작진과 협의, 하차를 한다는 소식을 외부에 자진해서 알렸다. 예지원 씨의 '왕따설'과 관련, 이를 마치 진재영이 책임지는 차원에서 하차한다는 식으로 말들이 왜곡돼 더 이상은 지켜 볼 수 없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왕따를 할 필요도 없으며, 말도 안되는 일이다. 왕따를 한다는 건 바쁜 촬영 일정상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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