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이어 MBC도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주지훈, 나한일 등 연예인들의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MBC 측은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출연제한심의위원회에서 주지훈을 포함해 예학영, 윤설희, 나한일의 방송 출연 제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 3월 윤설희 예학영 등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나한일은 100여억 원의 불법 대출로 구속 기속됐다.
한편 주지훈과 나한일 등은 지난달 30일 KBS 심의 실에서 열린 출연규제심사위원회로부터 출연 정지를 통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