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서인영·솔비, 케이블서도 시청률 '대박'

이수현 기자  |  2009.05.26 14:44


지상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은 MC몽, 서인영, 솔비의 인기가 케이블채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에 따르면 이들이 출연하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닥터 몽 의대가다', '서인영의 신상친구', '솔비의 아이스 프린세스'는 26일까지 케이블 시청률 대박이라고 일컫는 평균시청률 1%를 웃돌고 있다.


특히 '닥터 몽 의대가다'와 '서인영의 신상친구'는 매회 본방송 시청률이 1.5%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세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속으로 방송된다는 것.

이에 대해 세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한동철 CP는 "평일 심야시간대에서 2시간 동안 평균시청률 1%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케이블 채널이 많다보니 시청자들이 본방송 시간에 챙겨보기 쉽지 않을 텐데 세 가지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일 것"이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MC몽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서인영과 솔비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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