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이덕화 주례-주영훈 사회..'화환' 없이 결혼

길혜성 기자  |  2009.05.28 14:47


미녀스타 신애(27)가 선배 연기자 이덕화의 주례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애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쉬톤하우스에서 연상의 유학생과 결혼식을 치른다. 평소 집안끼리 잘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올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이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애 측은 "평소 신애와 친분이 있는 이덕화 씨가 주례를, 그리고 사회는 주영훈 씨가 각각 맡는다"며 "축가는 빅마마, 노브레인, 케이윌 등이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집은 방배동에 차릴 예정"이라며 "신혼여행은 결혼식 하루 이틀이 지난 후에 국내 지방으로 다녀 올 것"이라고 전했다.


신애 측은 "이날 결혼식은 기자회견, 이벤트, 하객 유명 인사들의 포토라인 행사, 축하 화환 등이 모두 없이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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