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박예진-이천희 하차.."박시연-박해진 조율"

문완식 기자  |  2009.05.28 17:11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제작진이 멤버 교체와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패떴'제작진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던 탤런트 박예진과 이천희가 최종적으로 하차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패떴' 멤버들은 그동안 가족 이상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온 이들의 하차소식에 무척 아쉬워하고 있지만 그들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며 "두 사람과의 마지막 촬영은 6월 초이고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마지막 편 ‘패밀리 이별여행’(가제)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제작진은 이들의 후임으로 여러 스타들과 접촉해 왔고, 그중에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해진과 예능적 끼와 재능이 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박시연의 섭외에 공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최종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유력한 후보 1순위에 올려놓고 양측과 최종단계의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워낙 박예진 이천희 두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본인들의 모습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다시 한 번 떠나는 분들과 새로 오시는 분들 모두에게 시청자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패밀리 떴다’가 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훈훈한 가족의 정과 건강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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