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前대통령 서거, 뉴스시청률 급등..최고 20.9%

김건우 기자  |  2009.05.29 07:0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지상파 방송 3사의 뉴스 시청률이 급등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뉴스들이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16.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전과 부산의 경우 20.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10.9%, 11.0%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SBS '8시뉴스'는 10.2%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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