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왕의 여자로 '천추태후' 중간투입

김수진 기자  |  2009.05.29 08:21


탤런트 이인혜가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채시라의 아들인 목종의 여자인 선정 왕후 역에 캐스팅돼 드라마에 중간투입된다.


이인혜는 KBS 2TV '황금사과'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창석PD의 권유로 '천추태후'의 선정왕후 역에 합류하게됐다.

선정왕후는 성종의 딸로 방황하는 목종을 따뜻하게 달래주고 이해하는 자상한 인물이다.


이인혜는 최근 연예인 최연소 겸임 교수로서 한국 방송예술 종합 전문학교에서 매주 강의를 하며, 음악프로그램으로의 외도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중이다.

한편 이인혜는 오는 30일 방송분부터 '천추태후'에 본격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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