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AJ 참석차 출국' 빅뱅, 당분간 日활동 중점

길혜성 기자  |  2009.05.29 14:27


빅뱅이 일본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참석차 29일 출국했다. 빅뱅은 당분간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주력하며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빅뱅은 오는 3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9'(VIDEO MUSIC AWARDS JAPAN 2009ㆍ이하 'VMAJ 2009')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이번 시상식에 나서기 위해 오늘 일본에 간다"고 밝혔다.

'VMAJ'는 일본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일본 가수는 물론 해외 가수도 수상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 간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니요 등 세계적 팝스타들도 등도 참석, 수상 및 시상을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은 VMAJ 시상자 제의를 받고, 올해 일본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를 수락했다"며 "빅뱅은 VMAJ 참석 후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여러 방법을 통해 현지 프로모션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 24일 일본 데뷔 싱글인 '마이 헤븐'을 발표한 상태다.

이어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고 있는 대성은 이 코너 촬영 때는 어김없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의 리더이자 팀 내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은 오는 8월 국내에서 첫 솔로 음반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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