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정현, '음중'서 세가지 다른 모습 '눈길'

문완식 기자  |  2009.05.30 17:02
이정현 <사진=화면캡처> 이정현 <사진=화면캡처>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가수 이정현이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세 가지 다른 모습을 선사,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30일 오후 '음악중심'에 출연, '미로'(Miro), '보그걸'(Vogue Girl), '크레이지'(Crazy) 등 3곡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첫 무대 '미로'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어 '보그걸'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크레이지'에서는 가죽 재킷을 걸치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앞서 지난 22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미니앨범 '애바홀릭'(Avaholic)으로 첫 지상파 방송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컴백 무대 잇기를 잠시 뒤로 미뤘다.


이정현이 국내에서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6년 10월 '철수야 사랑해'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6집 발매 이후, 2년 7개월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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