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태원, 구슬땀 줄넘기 '폭소'

김겨울 기자  |  2009.05.31 18:19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우스꽝스런 줄넘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원은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다. 김태원은 '꽃 중년되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몸매 관리에 들어갔다.


김태원은 근육 량을 키우기 위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서킷 트레이닝을 시작하는데 유독 줄넘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실패를 거듭했다. 김태원은 굵은 땀방울까지 흘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한 번 넘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

보다 못한 멤버들은 김태원이 넘을 때까지 노력하라며 응원하고 결국 김국진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김태원을 독려했다.


마침내 김태원은 한 발이 10센티 정도 줄을 넘고 박수를 받더니 끝내 줄넘기에 성공,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가졌다.

김태원은 "오늘 가장 하이라이트는 내가 줄넘기 5회 성공한 거야"라며 자축했다.


한편 이 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이경규, 김국진, 김성민, 이정진, 이윤석, 윤형빈 등이 함께 아레나 잡지의 남성 화보 촬영을 가졌다. 평소 볼 수 없었던 멋진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중년도 멋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ID: Ij****)" 등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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