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가 박예진과 이천희의 하차에도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는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패밀리가 떴다'는 멤버인 박예진과 이천희가 논란 끝에 개인 사정으로 하차가 확정되는 등 악재를 맞았으나,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준기 등의 활약 등에 힘입어 시청률 정상을 이어갔다.
한편 KBS 2TV '개그 콘서트'는 21.3%의 시청률로 선전했으나 '패밀리가 떴다'를 넘지는 못했다. 이밖에 KBS 2TV '해피 선데이'는 17.7%,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와 2부는 3.9%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 다이어리'는 10.1%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