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 종영에 '찬란한 유산' 주간시청률 1위 등극

김현록 기자  |  2009.06.01 07:25


종영한 MBC '내조의 여왕'의 뒤를 이어 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이 주간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5월 25∼31일) 주간시청률 집계 결과 '찬란한 유산'이 29.6%로 1위를 차지했다.


3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내조의 여왕'이 지난 26일 종영한 뒤 그간 2위를 지켰던 '찬란한 유산'이 한 계단 시청률 순위가 상승했다.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은 22.6%로 2위에 올랐다.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이 20.0%로 그 뒤를 이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는 18.8%로 전체 순위 4위, 예능 부문 1위를 이어갔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18.8%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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