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어디로? 美서 귀국후 최종결정

전형화 기자  |  2009.06.01 09:01


한류스타 소지섭의 거취에 연예계의 시선이 잔뜩 쏠려있다.

지난달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그는 현재 미국에서 머물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최후의 한류스타로 불리는 소지섭의 향방에 연예계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


매니지먼트사 뿐 아니라 영화계와 방송계도 소지섭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각종 드라마와 영화들은 소지섭을 출연 0순위로 놓고 한창 섭외 중이다. 몇몇 작품들은 아예 소지섭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물타기'를 하기도 한다.

소속사 문제에 대해서도 '원맨' 소속사를 준비한다는 둥 절친한 동료와 함께 준비한다는 둥 갖가지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소지섭의 한 측근은 1일 "소속사 문제를 비롯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작품 중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지난 4월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종영된 이후 현재 미국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드라마 촬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

때문에 소속사 문제를 비롯해 차기작 등은 조만간 귀국한 다음 구체적인 검토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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