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패떴' 제치고 일요 최강자..29.1%

김수진 기자  |  2009.06.01 11:27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시청률 30%대를 육박하며 일요 예능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8.1%를 기록했으며 '1박2일' 코너는 29.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기준)


이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가 기록한 24.7%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1박2일'의 한 관계자는 "'1박2일'의 다양한 시도와 시청자와 소통하는 접근방식이 꾸준한 인기 몰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평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1박2일'은 멤버와 스태프 80명의 잠자리 복불복으로 시청자의 큰 웃음을 유발했으며, 해외 팬의 선물공개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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