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명탐정 코난', 지난해 이어 부천국제영화제 상영

전형화 기자  |  2009.06.01 11:35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3번째 극장판이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1일 부천국제영화제는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를 국내 개봉에 앞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는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매년 화제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온 부천영화제는 지난해 극장판 6기 '명탐정 코난:베이커가의 망령'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마니아층과 가족 관객을 위해 자막과 더빙 두 가지 버전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제13회 부천국제영화제는 7월16일 개막, 26일까지 영화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