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도영이 한고은, 이시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MBC 주말특별기획 '친구'의 촬영이 한창인 서도영은 최근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한고은, 심형탁, 김윤경, 이시영 등 연기자와 가수 인순이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1일 이같이 밝히며 "서도영이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해외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도영은 2006년 윤석호 감독의 사계절 시리즈 '봄의 왈츠'에서 첫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피아니스트 윤재하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6월 방송 예정인 MBC '친구'에서 상택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