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가 오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2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온유의 부상으로 당초 예정된 컴백 일정을 연기한 바 있는 샤이니가 온유의 건강 회복으로 컴백을 새롭게 확정했다"며 "5일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줄리엣'의 무대를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줄리엣'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이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컴백무대는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타이틀곡 '줄리엣'의 첫 무대를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25일 발매한 미니앨범 2집이 온라인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