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최성원의 딸, '트리플' 전격 출연

김겨울 기자  |  2009.06.02 14:52


그룹 들국화 소속 최성원의 딸이 MBC 새 수목 드라마 '트리플'에 전격 출연한다.

'트리플'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아모리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감독은 "실제 스케이트를 하는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며 "참고로 들국화의 최성원씨의 딸인 최선영 씨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최성원의 딸인 최선영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이하루와 피겨 스케이트를 같이 하는 친구로 등장한다.


한편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열정적인 세 남자의 꿈과 사랑을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PD 특유의 감각적이고 따뜻한 영상으로 그려낼 작품. 오는 6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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