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서울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김건우 기자  |  2009.06.04 08:36


2PM우영의 우영이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4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홍보대사로 2PM의 우영, 심은경 전노민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세대 간의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세대별 스타를 홍보대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촉 취지에 대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 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가치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영은 2007년 JYP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에 합격해 2PM에 합류해 뛰어난 춤 솜씨로 눈길을 끄는 스타다. 심은경은 '황진이' '태왕사신기'에서 아역 연기를 선보였고 전노민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정부로 등장한다.

우영은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영, 심은경, 전노민 등은 오는 9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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