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연예계 휘몰아친 백색가루 공포

[MTN 4시N] 스타뉴스

봉하성 MTN PD  |  2009.06.04 20:43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나랩니다. 오늘은 연예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이슈들만 모아서 전해드릴 텐데요. 먼저 배우 주지훈씨가 마약 복용협의로 불구속 된데 이어 이번에는 전현직 연예인 6명이 추가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연예계 또다시 마약파문에 휩싸이나?


지난 4월 영화배우 주지훈씨가 마약혐의로 입건 된지 채 2달이 지나지 않아 연예인 6명이 마약 투약혐의로 추가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안선모 마약2팀장은 지난 3일 오전 서울혜화경찰서에서 '강남일대클럽 마약류 밀반입 투약 사건'과 관련 최종 수사를 발표를 했는데요. 안선모 팀장은 "연기자 A 씨 등 연예인 총 6명을 해외에서 들여온 마약류를 같이 투약한 혐의로 검거했다"며 이들은 앞서 구속된 연예인 윤설이씨로부터 마약을 공급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검거된 연예인들은 연기자와 모델 등으로 현재 공중파방송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거된 자 중에는 전직 아이돌 출신 여자 가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데요. 일단 검찰에서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신원에 대한 언급은 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드러나는 마약사건! 이는 연예계를 떠나서 사회 전체적인 문제인 만큼 조속한 대책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빽가, 청담동 클럽사진 "나 아니야!"

인터넷에서 선정성 논란이 되고 있는 '청담동 클럽 사진' 이 사진 속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코요태 빽가씨가 사진 속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빽가씨는 지난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해당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사진 속의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 클럽에서 일하는 분이라며 자신과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한일도 아닌데 오해 받는 거 그것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특히나 이번에 코요태 10집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터에 생긴 일이라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하죠? 빽가씨 이번 오해 잘 해결하시고 부디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서태지팬클럽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객 위해 선행



가수 서태지 팬클럽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조문객을 위한 작은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져 유족 및 많은 관계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에 따르면 서태지 팬들은 여러 커뮤니티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달 23일. 조문객을 위한 30만 원 상당의 캔 커피를 봉하마을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뜨거운 추모행렬이 이어지던 기간 내내 팬들은 모금활동을 통해 빵과 음료수 등 조문객 접대용 음식을 보내왔고 또 장례 현장을 책임지는 사람들을 위한 속옷을 보내는 등 조문객과 장례를 준비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 측근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서태지의 측근에 따르면,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27일 마감된 모금액은 무려 640만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예상치 못한 따뜻한 정성에 고 노무현 대통령 측 인사들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인데요. 서태지 팬클럽이 보낸 준 마음과 정성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해 안타깝다는 마음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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