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없는 'VJ특공대', 금夜 최강자 재확인.13.5%

김지연 기자  |  2009.06.06 08:45


KBS 2TV 'VJ특공대'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금요일 밤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VJ특공대'는 13.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VJ 특공대'는 최근 KBS 봄 개편을 맞아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황정민 아나운서 대신 이정민 아나운서를 배치, 프로그램을 새 단장했다. 이에 10%대 중반을 기록하던 'VJ특공대'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경쟁 프로그램의 부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1.5%,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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