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예능 1위

김현록 기자  |  2009.06.07 09:23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1위를 지켰으나 시청률은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 주 전 15.0%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이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1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멤버들의 서울 도심 속 5대 궁 투어를 바탕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궁 밀리어네어 특집'으로 방영됐다. 멤버들이 12단계의 퀴즈를 모두 통과할 경우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8.1%, SBS '스타킹'은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MBC '세바퀴'는 10.0%,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10.9%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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