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용준-황정음, 제주도 신혼여행

김현록 기자  |  2009.06.07 18:3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용준 황정음 커플이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신혼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3년간 사랑을 키워 온 실제 커플로서 '우결' 시즌2의 가상 부부로 투입된 김용준과 황정음은 가상 결혼을 기념해 최근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빠듯한 주머니 사정 등을 감안해 신혼여행 목적지를 제주도로 결정했다. 티격태격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소박한 커플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용준과 황정음은 지난 5월 10일 방송을 시작으로 실제 커플의 가상 결혼기를 그리는 '우결' 시즌2에 첫 투입됐다. 이들은 실제 커플다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좌충우돌 신혼여행기는 이달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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