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스타컵2009' 전기리그 MVP 정두홍 무술감독(오른쪽) <사진제공=피스스타컵조직위원회>
정두홍 무술감독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연예인 축구대회 '피스 스타컵 2009' 전반기리그 MVP를 차지했다.
7일 피스스타컵 측에 따르면 '피스 스타컵 2009' 전반기 리그 결승전은 이날 오후 5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덕화가 단장인 A조 1위 '일레븐'과 B조 1위 싱어즈FC가 바로 이날 결승전에 올라온 팀. 피스 스타컵 측은 "양 팀은 전반전 내내 치열한 중앙 싸움을 벌이다, 전반 종료 직전 일레븐의 정두홍이 골을 성공시켰다"며 "일레븐은 이 골을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반기 MVP로는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정두홍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정두홍 감독은 이날 MVP로 선정된 뒤 "너무 행복하고 꿈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피스 스타컵 측은 전했다.
한편 '피스 스타컵 2009' 후반기 리그 첫 경기는 오는 9월 13일부터 열린다.
↑'피스스타컵2009' 전기리그 우승팀 일레븐 <사진제공=피스스타컵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