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장윤정(29)과 한 살 연상의 방송인 노홍철이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7일 자정 각 언론사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생활을 위해 사생활을 접어둔 채 일에만 전념했던 장윤정이 처음으로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다"며 "그 상대는 노홍철"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장윤정과 노홍철은 1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노홍철의 끊임없는 정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2년여 가까이 장윤정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준 그의 진심이 장윤정을 감동시켰고, 결국 장윤정 역시 노홍철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노홍철은 지난 2월 '골드미스가 간다' 공개현장에서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 중 장윤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