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도..'무도' 원년멤버, 이젠 모두 '진짜 사랑中'

길혜성 기자  |  2009.06.08 01:07
↑장윤정(왼쪽)과 노홍철 ↑장윤정(왼쪽)과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30)이 한 살 연하의 인기 가수 장윤정과 한 달 전부터 정식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의 '무한도전'을 있게 한 원년 멤버들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홍철의 열애와 함께, 이제 '무한도전' 원년 멤버 6명 모두 사랑하는 여인을 맞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의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과 '무리한 도전' 시절을 거친 뒤 지난 2006년 김태호 PD 체제로 바뀌며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틀을 갖추기 시작할 2006년 5월 당시의 '무한도전'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6명이다. '무한도전' 마니아들 및 방송 관계자들이 이들을 원년 멤버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원년 멤버들 중 박명수는 지난해 4월 미모의 여의사를 결혼,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유부남이 됐다. 3개월 뒤인 지난해 7월에는 유재석이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박명수의 뒤를 이었다.


'총각' 멤버들 중에선 하하가 가장 먼저 열애 사실을 외부에 공개했다. 지금은 공익근무 중인 하하는 지난 2006년 방송인 안혜경과의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팬들에 솔직히 알렸다.

올 3월에는 정준하가 10세 연하의 미모의 재일동포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4월에는 정형돈의 연하의 방송 작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에는 노홍철까지 장윤정과 약 한 달 전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하면서, 이제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 모두 방송이 아닌 현실에서 진지한 사랑을 엮어가게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