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커플' 장윤정-노홍철은 누구?

이수현 기자  |  2009.06.08 01:48


가수 장윤정(29)이 방송인 노홍철(30)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장윤정과 노홍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 각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톱스타라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MBC '서프라이즈', KBS 2TV '사랑과 전쟁' 등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1집 '어머나'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 당시 흔치않았던 젊은 트로트 가수로 눈길을 끌며 인기를 모았다.


'어머나'의 큰 성공 이후 '짠짜라', '이따, 이따요', '꽃', '콩깍지', '장윤정 트위스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예능 감각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노홍철은 2004년 케이블채널 Mnet의 '닥터 노 즐길거리'의 진행자로 데뷔했다. 이후 지상파 프로그램으로 진출, 현재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SBS '있다 없다',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등에서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홍철은 특히 MBC '무한도전'의 멤버로 활약하며 '돌+아이'라는 특이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노홍철은 지난 2월 '골드미스가 간다' 공개현장에서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 중 장윤정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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