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0시45분부터 3시16분까지 KBS 2TV를 통해 방송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UAE의 경기 중계는 각각 12.9%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박주영과 기성용의 골로 UAE를 제압,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한 207개 나라 가운데 여섯 번째로 본선 무대에 7회 연속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