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첫 도쿄돔 공연, 日 위성채널서 방송

이수현 기자  |  2009.06.08 09:02
ⓒ사진=TBS 홈페이지 화면캡처 ⓒ사진=TBS 홈페이지 화면캡처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단독 공연이 일본 방송국을 통해 방송된다.

일본 방송국 TBS는 오는 8월 동방신기가 일본 본격 진출 4년 만에 처음으로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TBS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동방신기의 네 번째 라이브 투어 '더 시크리트 코드'의 마지막 공연을 TBS채널을 통해 독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BS채널은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TBS의 위성채널이다.

이에 앞서 TBS는 앞서 개최됐던 동방신기의 일본 내 라이브 투어 공연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TBS는 오는 27일 2006년 개최된 첫 번째 라이브 투어부터 2008년 개최된 세 번째 라이브 투어까지 공연 녹화 영상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5월 4일부터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네 번째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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