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9일 연기 보름만에 서울시홍보대사 위촉

이수현 기자  |  2009.06.08 09:51
가수 겸 배우 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겸 배우 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겸 연기자 비가 9일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8일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9일 오후 4시 50분 서울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지난달에 열리기로 했으나 노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가 9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비는 당초 지난달 25일 서울시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위촉식이 연기된 바 있다.

서울시는 비가 2006년 미국 타임지 주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고 미국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서울시 홍보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판단해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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