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비아시아권 영화 위한 플래시포워드상 신설

김건우 기자  |  2009.06.09 10:46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홈페이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플래시포워드상(Flash Forward Award)을 신설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9일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플래시포워드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플래시포워드상은 범세계적인 영화제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유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신설됐다.

경쟁부문 뉴커런츠 상이 아시아 신인감독을 발굴한다면 플래시포워드상은 비아시아권 감독을 발굴하는 것이다.


플래시포워드 섹션은 2007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든 부문으로 비아시아권의 젊은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며 비아시아권의 새로운 시네아티스트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래시포워드상은 플래쉬포워드 부문에 소개된 영화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상금 2만 달러와 함께 플래시포워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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