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못남' 김정규PD "세상과 소통하는 드라마 "

김수진 기자  |  2009.06.09 14:58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연출자 김정규PD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정규PD는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 "일본원작이지만 우리식의 해석으로 재미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규PD는 "이 드라마는 현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세상과 소통하는 드라마로, 좀 더 유쾌하고 쾌활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휴머니즘을 담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40대 싱글남과 동갑내기 여성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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