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 ⓒ 임성균 기자
배우 선우선이 '내조의 여왕' 인기에 힘입어 CF의 여왕에 올랐다.
현재 선우선의 공개된 CF는 라면 '무파마'다. 선우선은 극중 남편 윤상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국물을 맛 보시지요"라며 특유의 웃음을 짓는다.
청순하면서 매혹적인 눈빛의 선우선의 매력이 듬뿍 담긴 광고다. 선우선은 이외에도 윤상현과 청소기 CF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갔다.
선우선은 라면과 같은 식품광고부터 술 '청하', 화장품, 신용카드 CF까지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술 '청하'의 경우 술을 못 마시는 여자와 술 마시는 남장여자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이 선우선이 CF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게 된 것은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유지하는 건강미에서 시작된다. 광고계에서 가장 각광을 받는 165cm의 키에 태권도 에어로빅으로 다져진 몸, 물기어린 눈빛은 다양한 분야의 CF를 소화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선우선은 11일 개봉 예정인 '거북이 달린다'에서 다방종업원 경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청순가련형의 탈주범을 끝까지 사랑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