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룰라, 신정환 있는 '라디오스타'로 컴백

김현록 기자  |  2009.06.10 09:27


복귀를 앞둔 그룹 룰라가 원년멤버 신정환이 MC로 활약중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룰라의 이상민, 김지현, 고영욱, 채리나는 10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룰라 초창기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이 MC를 맡고 있어 룰라의 전 멤버가 복귀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라디오스타'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데다, 신정환, 고영욱을 비롯해 입담 좋은 오랜 동료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대형 폭소탄이 터질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하다.

'백일째 만남', '날개잃은 천사'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룰라는 199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 가운데 하나. 이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상급 작곡가들이 함께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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