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태희가 네티즌들이 꼽은 키스하고픈 남녀 스타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오는 18일 개봉할 영화 '쉘 위 키스' 측은 최근 예스24 및 네이트와 함께 "6월 14일, 키스데이에 키스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쉘 위 키스' 측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비는 35% 지지를 얻어 키스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며 "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김태희가 37%의 지지 속에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장동건, 원빈, 이승기는 남자 부문 2~4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여자 부문 2~4위에는 전지현, 윤아, 박예진이 차례로 명함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