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수현, 상상밴드 노래 듀엣 참여

길혜성 기자  |  2009.06.11 14:23


연기자 홍수현이 상상밴드와 함께 했다.

홍수현 소속사인 BOF 측은 11일 오후 "홍수현은 상상밴드의 새 앨범에 담긴 '오늘은 맑음'이란 노래를 듀엣으로 불렀다"며 "이 노래는 오늘 디지털 싱글 형태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오늘은 맑음'은 지난 3월 발매된 상상밴드의 앨범 '어쿠스틱 다이어리'에 수록됐던 곡으로, 이번에는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와 홍수현이 함께 부른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BOF 측은 "앨범 관계자는 '홍수현의 탁월한 표현력으로 여느 가수들 못지않은 여유로운 감성을 멜로디에 담아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홍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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