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정형돈, 내일(12일) 기자회견

김현록 기자  |  2009.06.11 14:31


개그맨 정형돈(32)이 12일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11일 오후 정형돈 측에 따르면 정형돈은 12일 오후 1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1층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정형돈의 아내가 될 방송작가 출신의 한유라 씨는 이 자리에는 함께 하지 않는다.


한편 정형돈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지난해 정형돈이 출연한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만났으며, 그 후 호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는 지난 5월 중순에 이루어졌으며, 확실한 결혼날짜는 지난 8일 양가 부모님들께서 상의하신 후 9월 12일로 정해졌다"며 "신혼집은 정형돈이 현재 생활하고 있는 김포 부근의 주택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N엔터테인먼트는 또 "결혼 준비가 그렇듯이 일자만 정해진 상태이며, 예식장과 시간을 비롯하여 추후 결혼에 필요한 일정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리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 정형돈과 한유라 씨가 의논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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