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영화 본부장(왼쪽)이 '찬란한 유산' 연출자 진혁PD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30%가 넘는 시청률로 현재 주말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찬란한 격려금'을 받았다.
11일 SBS관계자에 따르면 '찬란한 유산'의 제작진 및 출연진은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 내 녹화장을 찾은 공영화 본부장과 허웅 책임프로듀서로부터 감사의 뜻과 함께 격려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공영화 본부장은 제작진 및 출연진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고생이 많다"며 "국민들이 즐겁게 보고 있는 만큼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찬란한 유산' 연출자 진혁PD에게 "이 드라마는 완벽한 모범이 되는 드라마"라며 "캐스팅, 신구 연기자의 조화, PD의 연출력 등 여러 요소들이 성공 요인"이라고 칭찬 후 특별격려금을 전달했다.
공 본부장은 격려금 전달과 함께 반효정, 이승기, 한효주 등 출연진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찬란한 유산'은 지난 7일 전국일일시청률 33.4%(TNS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