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 디스커버리 다큐, 13일 日 방송

김건우 기자  |  2009.06.12 13:16


이병헌의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가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이병헌의 다큐멘터리 '힙 코리아: 서울의 멋- 이병헌'(이하 '힙코리아')는 13일 일본 NHK 방송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방송 후 올해 말 전 세계 170개국에 방송 된다. 국내에서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힙 코리아'는 이병헌의 눈으로 보는 서울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주목을 받고 최근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G.I조'를 통해 세계 진출 예정인 이병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힙 코리아'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에서 기획했으며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이 걸렸다. 특히 일본의 NHK사는 이번 '힙 코리아'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큐멘터리에는 이병헌이 로맨틱 가이라는 설정으로 강남의 와인 바에서 와인을 마시고, 한강 교각들 및 도로변 야경을 페라리로 달리고 모 복싱도장에서 복싱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밖에 이병헌 편에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같이 출연했던 정우성과 송강호가 카메오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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