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中 이어 日 진출...7월 콘서트 연다

김건우 기자  |  2009.06.12 15:51


이준기가 중국에 이어 일본으로 진출한다.

이준기는 오는 7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 5월 중국 상해 항주에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약 8000석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준기 소속사 멘토 엔터테인먼트는 "이준기가 기획단계부터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중국 상해 항주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팬들과 충분한 교감을 나눠 즐거워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준기가 이번 일본 팬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스텝과 아이디어 기획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5월 중국 공연에서 다양한 라이브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새로운 팬미팅 형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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