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무릎 철심 제거수술을 받은 이민호가 14일께 퇴원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지난 5일 무릎에 철심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서울 시내 병원에서 회복을 위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민호의 한 최측근은 13일 오전 "이민호가 오늘이나 14일께는 병원에서 퇴원을 할 예정이다"며 "퇴원이후로는 통원치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 최측근은 또 "이민호의 수술이 성공적이지만 아직까지 거동이 자연스럽지 않고 현재까지는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 면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첫 공식 팬 미팅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 당시 수술을 받고 오른쪽 허벅지와 무릎 등에 철심을 박았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1일 오후 1시와 4시30분 서울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생일파티 겸 첫 팬미팅인 'Minoz Happy Day mini Concer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