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선미 美활동 위해 '高자퇴 고려'

문완식 기자  |  2009.06.14 21:40
원더걸스의 소희(왼쪽)과 선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원더걸스의 소희(왼쪽)과 선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와 선미가 미국 활동에 전념키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검토 중이라고 소속사 관계자가 14일 밝혔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관계자는 이날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소희와 선미가 미국 활동에 좀 더 전념키 위해 자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해 각자의 부모님과 상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소희와 선미는 각각 서울 창문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국내에서 미국 데뷔곡으로 결정한 '노바디'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지난해 10월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인 CAA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원더걸스는 최근에는 미국 유명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속사와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국 7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또한 27일에는 미국 버전 '노바디'도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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